2011 `IT EXPO`. 제2회 로봇경진대회와 안드로이드 관련 세미나
IT EXPO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로봇경진대회'도 같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것.
레일처럼 코스를 달리는 이것은 달걀..로봇(?)
컵도 옮기고.. 갑자기 소코반이 생각나네요.
여기서는 나인 볼을 하고 있구나.
미니 조이스틱으로 조작을 하며 앞뒤 이동, 좌우 회전이 가능하며 속도도 빨랐습니다. 우리의 달걀로봇 파이팅~.
로봇 축구 대회를 준비하면서 세팅을 하고 있네요.
로봇 축구 시작~!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상대 선수들이 가만 있는 틈을 타서 일순간 잽싸게 드리블을 시도하는 로봇 선수. 샤샥-.
조선, 해양 IT 융복합, 임베디드 SW, 안드로이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세미나가 열리는 세미나장입니다.
먼저 와서 세미나 들을 준비를 하고 있군요.
입구에서 받았던 책자인데 맨 왼쪽의 수첩이 더 맘에 듭니다. 그리고, 커피 한 잔..인데 맥카페는 별로... 고갱님의 입맛은 정직합니다.
안드로이드 세미나를 발표하시는 하 선생님.
모바일 OS에서 향후 안드로이드의 예상 점유율입니다. 변수가 있다면 MS사의 Windows 망고 폰인데, 어쨌든 Smart TV에도 Android가 이용된다고 볼때 원래 Java의 이용 목적이었던 가전제품에도 안드로이드와 자바기술이 적용된다면 앞으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증가할 거라고 봅니다.
달빅(Dalvik) 가상머신과 자이코트(Zygote)가 중요한 파일 시스템 부팅 과정.
이번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4.X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넥서스 프라임이 레퍼런스 폰이 됩니다. 여기엔 멀티코어외에도 얼굴인식 기능도 추가되네요.
열심히 듣고 있는 두 사람. 종진(아니면 현석) 브라더스.
이어지는 세미나는 `안드로이드 아나토미` 저자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이해'라는 주제로 카메라 기능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간 상호 연동과 관련된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부팅 과정입니다. 리눅스 기반이기 때문에 리눅스 부팅과정과 커널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자이코드(Zygote)의 역할 비중은 크고, 바인더 IPC는 필수적이라는 설명.
영희와 철수의 러브스토리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매개체는 우편 배달부 바둑이..(?)와 포탈..(?). 여기에 전사와 법사는 뭐임? 이것만 봐서는 살짝 세미나가 안드로메다로 갈 거 같은 생각이 들었음. ㅡ.ㅡ
한 눈에 들어오는 비유입니다. 과연 돈의 위력은 대단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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