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8. 02:14

2011 부산국제영화제(BIFF) 스타 포토존(APAN) 행사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스타들이 개막식 이후 첫 날부터 행사에 대거 출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의 백미이자 압권은 APAN 행사였는데, 뭐 그냥 스타 포토존 행사라고 하면 한 방에 다가올 것을 웬 APAN이라는 4자 성어(?)를 썼는지... ^^ 서론은 걍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죠. 이제부터 중요한 건 사진이니까요. ㅎㅎ

발 디딜 틈이 없는 행사에서 맨 먼저 시작을 한 '온주완'씨.


이 분은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다음은 'JYJ'.. 들어보긴 했지만 저한텐 좀 생소해요.. ^^

강렬한 눈빛...

가운데는 투와일라잇의 남자 주인공과 좀 비슷해 보였다는...

 
한 사람 한 사람 나올 때마다 환호성이 온 해운대 백사장에 울려퍼집니다.

오늘 써니 출연진 야외무대인사에도 나왔던 '민효린'씨.

출연진들 중에서 뒷태가 인상적이었던 '황우슬혜'씨.

점점 오늘 대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출연진들을 모르고 왔거든요.


이 분은 영화 `해운대`에서 119 구조대원과 이루지 못한 아픈 사랑을 연기했죠.

그러고 보니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아, 이 분도 얼굴은 알겠는데 역시 이름이... ^^

아우~, 꼬마천사들과 같이 나온 '김새론'양.

이쪽을 보고 인사를... 아저씨가 지켜줄게.

아저씨도 무술 잘해. 여기서 아저씨는.. 나.. ㅡ.ㅡ


어라~, 이름을 모르는 배우들이 좀 되네요.

얼굴은 예쁘다는... 어쨌든 오늘 나온

스타들은 모두 찍겠다는 사명감(?)으로 임한다는.

'지성'이 나오니까 여자들의 함성이 장난 아니네요.

배우 지성의 성이 나랑 같던데... ^^


위와 똑같은 포즈로 손을 들고 있는 '지성원'씨.

오늘의 최고 매너 '고수'씨 입니다.

뭐랄까 훌륭한 매너에서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이 나오더군요.

물론 여자들 함성은 떠나갈 듯~

내일 '고지전'으로 야외무대행사에 나올지 모르겠네요.

미소가 아름다운 '엄지원'씨.

어제 개막식 사회를 진행했죠.

같이 사회를 진행했던 또 한 사람 '예지원'씨.

그래서 합하면 예지엄지라고.

안성기씨, 강수연씨, 그리고 임권택 감독님 세 분 사이좋게 나란히.

안성기씨는 입장할 때 살짝 뒤로 빠져 주시는 보이지 않는 배려를...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는 '이윤지'씨.

'김주혁'씨가 온 걸로 봐서 혹시...

네~, '조여정'씨도 왔습니다. 오늘 엄청 왔네요.

사진 찍다 지치기는 또 첨입니다. ㅋ 

'최다니엘'씨도 왔는데, 안경을 안 쓴 모습이네요.

 

드라마 아이리스(Iris)가 낳은 최강의 여전사 '김소연'씨.

행사와서 사진 찍다 배터리 압박을 받기는 또 첨이네요. ^^

그래도 카메라가 힘을 내줘서 열씨미 찍습니다.

하드는 1TB라 용량은 걱정이 없으니 마음껏..

어디서 인형이 왔나요? '남규리'씨.

가까이서 보니까 모든 출연진들이 다 잘생기고 이뻤다는.

사마귀 유치원 신데렐라 편에서 무도회에 모인

사람들이 전부 이~뻐가 이해되는 순간.

'무사 백동수' 말고는 보는 드라마가 없는데 옆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공주의 남자'에서 인기가 좋은 '박시후'씨.

이름이 비슷한 '박시연'씨. 영화 '다찌마와 리'에서 참 예쁘게 나왔었죠.

키와 몸매 때문인지 환호성보단 오우~ 라는 감탄사가 연발로...

볼륨감 있는 몸매에 오늘 드레스 색깔 잘 골랐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어요.

'장근석'씨와 같이 입장한 '김하늘'씨.

장근석씨는 오늘 컨셉으로 '살~짝 거만'..? ^&^

두 사람이라 특별히 두 장으로.

 

오늘 진짜 눈이 호강하는데요... '유인나'씨.

1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는 계속 이어지고 다음은 '박예진'씨.

천데렐라 '이천희'씨도 왔군요.

요즘 다이어트를 했나요. 그렇담 큰 성공을 거둔 '김규리'씨.

이런... '비'까지... 오늘 대박~!

갑자기 옆에 있는 50대 아줌마가 발광에 가까운 소리를... ㅋㅋ

1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린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