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14. 14:14

히어로즈5 운명의 망치 울프스턴의 도전 스크린샷

지상과 달리 색다른 지하세계엔 뭐가 있을지 언제나 궁금하단 말이야. 여긴 처음보는 곳이긴 하지만 무섭다기 보다는 좀 신기한 느낌이 드는데.

`워 로드`들은 전투시에 단 한번 마법으로 번개 공격을 할 수 있고, 목표물은 물론 그 주위에 있는 적의 병력까지 피해를 입는다.

여긴 노다지군. 이런 횡재를 하다니. 그리고, 저 부츠를 신으면 왠지 발걸음이 가벼울 것 같다.

무시무시한 화염을 뿜어내는 `마그마 드래곤`. 이름은 드래곤이나 날지를 못하니 그냥 공룡이라고 하지. 떼로 덤비는 늑대들이 한 방에 통구이가 된다.

다른 곳으로 점프하기 전에 `요새`를 방문해서 우리 군사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줘야겠군.

빨간 군대... 너희들을 응징하러 왔다. 우리의 앞길을 막지마라!

울프스턴의 능력 향상에서 가장 비중있게 선택한 부분은 `행운`이다. 이로인해 특히, 전투시에 덕을 많이 보았다.

던   컨 : 저~ 도넛 팔러 가는데 실례지만 길 좀 비켜주실...

라이더 : 못 비켜 !!! 니가 돌아갓!

던   컨 : 아~ 예...

소심한 던컨. 그는 결국 멀~리 돌아서 갔다.

아항~ 이런 샛길이 있었군. 역시 길눈이 밝아야 돼. 적들은 모를거야. 그치?

아이템 천국이군. 공격력을 +4 시키주는 이 도끼 맘에 들긴 한데, 왤~케 비싼거냐. 이봐, 주인장 좀 깍아줘. 카드 되나?